생착률을 높힌 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 줄기세포 시술장비 확인이 중요! - 언론보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날씬하면서도 볼륨이 살아있는 몸매를 목표로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와 함께 풍만한 가슴 사이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많다.

 

단순히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것은 다이어트, 운동 등을 통해 가능하지만

여성성의 상징인 가슴의 볼륨감을 키우는 것은 개인의 노력만을 통해 개선이 어렵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가슴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슴 성형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요즘은 몸매관리와 가슴확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가슴 자가지방이식 수술이 선호되고 있다.

자신의 허벅지나 복부, 엉덩이 부위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이식하는 수술로

전신마취를 해야 하며 수술 후 다소 통증이 따른다고 알려진 보형물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으면서 훨씬 자연스럽고,

지방을 채취한 부위의 몸매 라인까지 개선해주는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줄기세포 가슴성형, 휴리셀과 스마트프렙으로 생착률을 80~90%까지 높여

 

지방이식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생착률이다.

대량의 지방을 이식해도 제대로 생착이 되지 않고 죽어버리는 경우,

기대한 만큼의 가슴 확대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가슴지방이식의 부작용으로는 석회화를 들 수 있는데 환자의 욕심이나 의사의 미숙함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주입할 경우에 나타난다.

단순히 지방만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이나 여기에 PRP(혈소판풍부혈장)를 추가하는 PRP자가지방이식술은 생착률이 30%정도로 낮은 편이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과도한 지방을 이식할 경우 아무리 순수한 지방세포라도 지방괴사 및 석회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줄기세포가슴지방이식이다.

 

청담동 라프린 성형외과 피부과 박병춘 대표원장(사진)은

“생착률이 높은 가슴 지방이식 수술법은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다”라며,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자가지방에서 휴리셀(줄기세포자동분리기)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개발한 스마트프랩 시스템으로 혈액 내 줄기세포성장인자를 추가로 추출해

동시에 주입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약 80~90% 가까이 되고, 그만큼 수술 후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 휴리셀 장비는 제대로 갖추고 있는 병원이 국내 약 10여곳 밖에 되지 않으므로 수술 전 신중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가슴의 공간을 과학적으로 파악해 이식할 지방의 양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3D 벡트라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필수이다.

가슴은 입체적인 공간으로 육안으로 봐서는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가슴확대 시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전에

가슴 내에 지방을 이식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브라바 장비를 활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로 가슴 확대를 할 수 있다.

 

라프린 클리닉 박병춘 대표원장은 “유방확대 보정 시스템인 브라바는 실리콘 소재인 돔과 서포트 브라를 착용,

지속적인 음압을 통해 피부 자극 없이 안정적으로 가슴 조직을 확장시켜준다.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간의 70%에만 지방을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연구결과로도 알려져 있다.

이식한 지방이 살아남으려면 지방세포 사이로 혈관이 자라나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해야 하는데

가슴공간이 작으면 아무리 대용량을 이식해도 지방 세포 사이에 혈관이 자라나지 못해 결국 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가슴의 공간이 작다면 아무리 대량의 순수지방을 이식하더라도 지방은 제대로 생착되지 못한다.

또한 유두의 위치 및 각도를 이상적인 방향으로 교정해주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가슴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병춘 원장은 “줄기 세포를 이용한 가슴지방이식은 어떤 곳에서, 어떻게 시술 받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슴 지방이식 수술에 어떤 장비가 사용되는지, 그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지,

어떤 방식을 적용해 생착률을 높이는지, 가슴 지방이식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의사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지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신중히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