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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탈모 치료, 비수술 ‘자가 세포 주사’가 대안될 수 있어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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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탈모 치료, 비수술 ‘자가 세포 주사’가 대안될 수 있어
작성자 라프린의원 작성일 19-03-05 18:38 조회 766
 
신체의 표면인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 역시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요즘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서 유독 더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유수분 밸런스의 균형이 깨지며 두피 각질이 과도하게 발생해 모공을 막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두피관리를 조금만 소홀해도 비듬, 가려움, 지루성 두피염 나아가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숙면, 금연, 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선행돼야 하며 청결한 두피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만약 육안으로 모발의 빠짐이 심하다고 생각되거나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진다면 근원적인 탈모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탈모 개선을 위해 경구용 제재와 바르는 약 등으로 약물치료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여전히 부작용 발생의 우려는 상존하므로 처방 시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탈모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지목되는 ‘모발이식’ 역시 사람마다 이식할 수 있는 모낭 수가 제한돼 한번 실패하면 재수술이 쉽지 않고 젊은 나이에 진행되는 모발이식은 또 다른 탈모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이처럼 탈모 치료의 부작용이나 효용성에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획일적인 탈모 치료에서 벗어나 자가조직·모낭세포를 활용한 비침습적 치료도 시행되고 있다.

라프린의원 박병춘 대표원장은 “자가 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는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하고 치료 기간과 비용을 단축시킨 가운데 주사 시술로 마취가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을 지닌다”면서 “SVF(지방유래세포)나 모낭세포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되므로 흉터를 극소화할 수 있어 탈모 치료 옵션은 적은 여성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귀밑 두피에서 펀치로 모낭을 2mm 정도 채취하는 과정으로 시작되는 자가 모낭세포 주사는 흉터를 극소화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취한 모낭 샘플을 세분화해 모발성장세포를 채취, 추출한 모발성장세포를 탈모가 된 부위에 주사하는 순서로 시술이 진행되며 주입된 모낭세포가 활성화되면서 탈모의 개선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복부나 허벅지에서 소량의 지방을 채취한 뒤, SVF(지방유래세포)만을 정제 및 분리하여 탈모 부위에 주사하는 자가 지방세포 주사 방법도 있다.

이렇게 활성화된 세포들은 두피조직 재생을 도모하고 생착률을 높이는 가운데 모발 밀도를 높이고 모낭 성장을 도와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고, 머리카락의 강도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대개 1개월 내에 모세혈관 재생이 일어나며 3~4개월 후부터 체감되는 변화가 기대 가능하므로 6개월 뒤 가시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자가 세포 주사 시술은 상대적으로 난이도 높은 술기가 필요하므로 치료를 계획한다면 정밀 진단 하에 체계적인 치료 계획 수립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프린의원 박병춘 대표원장은 “발생 원인부터 증상까지 상이한 탈모는 진행 속도나 유형, 진행 양상 등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부작용 우려는 낮추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탈모 치료는 다양한 관점에 바라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돼야 하며 민간요법이나 잘못된 정보를 과신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바로보기>>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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