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에 옷차림이 점점 얇아지면서, 몸매 완성을 위한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이 더욱 많다. 이때 다양한 부위의 군살은 다이어트로 해결할 수 있지만, 빈약한 가슴에 대한 고민은 해결할 수 없어 고민에 빠지곤 한다.
이에 최근에는 고민만 하기보단 적극적으로 가슴성형에 나서는 여성들도 늘면서, 다양한 가슴성형 정보 공유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은 수술 전 보형물 선택이 모양이나 촉감 문제 등의 만족도를 좌우하며, 재수술까지 필요로 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가슴재수술 원인으로 꼽히는 구형구축은 가슴성형 후 가슴보형물 제거 원인의 약 75%를 차지한다. 구형구축이란 수술 후 삽입한 보형물 주변이 딱딱해지는 현상으로, 보형물을 인체가 이물질로 인식해 주변에 균일하지 못한 피막을 형성해 촉감이 단단하게 느껴지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최근에는 다른 보형물에 비해 구형구축, 보형물의 회전, 이동의 부작용이 낮은 보형물로 ‘마이크로탄 보형물’이 선호되고 있으며 차별화 된 높은 기술력으로 촉감, 형태, 움직임까지 자연스러운 가슴을 완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탄 보형물은 개발 단계부터 구형구축을 막기 위해 개발된 보형물로 구형구축 발생 빈도가 약 1~3%로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폴리우레탄 코팅이 된 마이크로탄 보형물은 자연피막의 형성을 억제시켜 구형구축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으며, 수술 회복 기간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 또한 수술 후 피막 상태가 좋게 형성돼 촉감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다만 마이크로탄의 경우 일반 보형물보다 사용하기가 까다로워 절개를 어떻게 하느냐, 보형물을 어디에 삽입하느냐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달라진다. 이에 올바른 수술력을 습득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우수한 테크닉과 검증된 실력을 가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프린성형외과 박병춘 원장은 “마이크로탄을 이용한 공주가슴성형은 근막하 보형물 삽입 수술법으로 가슴 내부에서 보형물과 조직의 유착이 빠르게 이루어져 통증과 회복시간을 단축시키고, 구형구축 방지에 효과적”이라며 “보형물 문제와 함께 가장 고민으로 꼽히는 흉터 또한 흉터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