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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비만, 뇌신경 때문이다? - 라프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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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비만, 뇌신경 때문이다?
작성자 라프린의원 작성일 20-06-23 10:23 조회 366

비만의 절대적인 공식 중 하나가 폭식, 과식, 야식이다. 비만환자들의 식사일지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에 과도하게 먹었다거나 하루에 1끼를 먹는데 고열량으로 폭식을 하는 등의 문제점이 종종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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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환자들이 과식하는 것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 뇌신경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몬트리올병원 신경연구소에 따르면 BMI(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인지유연성'과 '만족지연능력'이 떨어지며 충동과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비만인 사람들은 식사를 해도 포만감을 느끼는 신경 활동이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이밖에도 비만인 경우 뇌 구조 자체도 왼쪽 전두엽 피질이 두꺼운 등 뇌구조와 인지 기능상의 차이를 보였다는 결과가 함께 발표됐다. 사실 비만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식욕억제제 역시 모두 이런 기전에 따라 처방이 되는 것이고 예전에 처방되었던 약물들 중에서도 강력한 식욕억제효과를 보였던 리덕틸이나 유사의 여러 가지 약물들은 모두 항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항정신성의약품에는 펜타젠 성분이 들어 있고 약물마다 기전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이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체중 감소의 효과가 나타나 승인이 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뇌신경과 연관하여 비만을 치료하려고 하면 약물 자체가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 많은 연구가 선행되고 있지만, 식이억제제나 기타의 약물로 비만을 치료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평가받고 있다.



오히려 BMI 30 이상의 환자들은 세이프리포 지방흡입술을 통해 지방을 균일하고 매끈하게 지방을 흡입할 수 있다. 세이프리포는 지방세포를 분리해서 혈관, 피부 및 주변조직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3단계로 이뤄진 지방흡입 기술을 말한다.



이 수술법은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콜라겐을 생성유도하여 리프팅 효과가 있으며 주변조직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서, 지방흡입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지방흡입술은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데, 이렇게 윤곽 변형이 발생하면 새로운 지방세포가 자라지 못해 결국 재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만으로 인해 지방흡입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조직손상이 적은 수술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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