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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준비 '계획임신' - 라프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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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준비 '계획임신'
작성자 라프린의원 작성일 20-06-23 10:01 조회 110

아이를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부모는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낀다. 여성들은 아이를 잉태하는 몸으로서 그야말로 '홀몸'이 아니기에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결혼 적령기를 지나 35세 이상의 나이가 되어 결혼을 하고 임신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엄마들은 부담감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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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만 35세 이상의 산모를 고령산모로 보고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서는 부모 모두 산전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풍진, A형간염, B형간염 등의 항체 여부와 성병검진 등 다양한 검사가 이뤄진다. 또 남성도 함께 산전검진을 받아서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임신을 준비할 때 영양제를 여러 가지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엽산'이다. 엽산은 녹색 식물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으로 보통 임신 초기, 3개월까지 섭취를 해야 해서 보건소에서 초기 임산부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영양제이다. 그러나 사실 엽산은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복용해야 하므로 계획임신을 준비중이라면 엽산부터 복용해야 한다.



엽산은 태아의 세포 분열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만약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관이 결손되어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전, 혹은 임신을 알게 된 시점부터 3개월까지 최소 4mg 정도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여성들의 경우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임신을 하면 평균적으로 10~18kg정도 체중이 증가하므로 이를 대비하여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체중 유지를 실패하면 임신성 당뇨,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어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체중 유지를 해야 한다.



또 남성들은 흡연, 음주를 조절해야 하며 가급적 임신계획이 있다면 남성들은 금연을 필수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외국에서는 여러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드시 부모의 흡연은 태아의 생명 뿐 아니라 후천적인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꼭 금연을 하여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함께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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