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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 내 몸에 중금속이 쌓이고 있다? - 라프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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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 내 몸에 중금속이 쌓이고 있다?
작성자 라프린의원 작성일 20-06-22 18:34 조회 136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를 장식하는 유해성분에 대한 소식은 '캐비포비아'라는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 냈다. 생활 속의 화학제품들을 기피하고 공포심에 확산되는 요즘 같은 세상에 정말 믿고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지, 자조적인 의문이 들 정도다. 물론 지나친 공포감은 좋지 않지만 우리가 방심하고 있는 사이,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는 중금속을 비롯한 각종 유해성분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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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란 무거운 금속에 속하는 성분을 말하여 납,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들이 유해 성분으로 분류되는 것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이러한 성분들이 접촉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중금속에 무방비로 노출 된 상황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중금속 노출은 흔히 볼 수 있는 '알루미늄 캔음료'나 식품 같은 것들이다. 특히 깡통 통조림에 들어 있는 식품들은 중금속 노출의 위험이 있는데 그 중에서 참치통조림은 참치 자체가 수은 등 중금속 농도가 높은 식재료에 속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참치나 고래, 상어 같은 큰 생선은 수은과 같은 중금속 농도가 높은데, 참치 통조림은 캔에 담겨 있기 때문에 중금속 함유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또 카드뮴의 경우에는 저기도금, 플라스틱, 페인트 등에 함유되어 있는데, 금속을 생산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카드뮴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그러나 꼭 해당업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평생 동안 카드뮴이 축적되는 양은 20~30 밀리그램 정도 되며 그 이상이 축적되면 빈혈, 신장손상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납은 자동차의 배기가스, 산업폐수로 물이 오염된 경우 인체에 간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납은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신경 손상, 갑상선 기능저하, 뇌신경 마비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수은 역시 오염된 물을 통해 어패류에 농축이 되고 사람에게 전파되는 방식으로 노출이 된다. 사실 납이나 수은은 모두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렇게 체내에 흡수된 중금속은 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한 순간에 건강을 파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중금속은 반드시 중증질환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만성피로나 성장부진, ADHD, 만성피로등 경증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금속 중독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MDS검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체크가 가능하며 약 3개월간 축적된 미네랄 수치와 중금속이 얼마나 누적 되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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