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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미토콘드리아' - 라프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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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미토콘드리아'
작성자 라프린의원 작성일 20-06-22 18:30 조회 324

한때 세상을 더들썩하게 한 연구 중 하나가 비만에 관련된 FTO(Fat mass and Obesity associated gene)이라는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동안 막연하게 비만에 영향을 끼치는 유전자가 있다고 추측은 했었지만 이 유전자가 발견되며 조기에 비만이 될 위험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낼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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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마찬가지로 '미토콘드리아'라는 물질 역시 비만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토콘드리아란 세포 소기관의 하나로 세포호흡에 관여하는 물질을 말한다. 그런데 살이 찌는 체질과 안찌는 체질의 차이는 몸 속 미토콘드리아가 얼마나 활동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알려지며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미토콘드리아는 적게 먹어도 살찌고, 소위 말하는 "물만 먹어도 살찐다"라고 말 하는 사람들을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보통 우리 몸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면 에너지가 발생하고 소화를 시키고, 그것에 따라 혈액을 만들기도 하고 지방에 축적시키기도 하는 복잡한 과정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 마저도 흡수가 되지 않으면 배설기관을 통해 배설을 시키는데,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는 경우엔 에너지 대사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고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성이 저하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비만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서 비만세포를 차단한다는 논리로 다양한 건강식품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것이 아직 비만에 확실한 치료책이 될 수 있는지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비만치료를 하기 위해선 보다 객관적이고 의학적인 방법으로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하더라도 지나치게 오랜 다이어트를 하는 것 자체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전후로 지방흡입수술이나 비만 치료 시술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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