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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샴푸의 주요성분 - 라프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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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샴푸의 주요성분
작성자 라프린의원 작성일 20-06-23 10:25 조회 1147

현대는 여러 가지 정보들이 넘쳐나며 우리는 '케미포비아' 시대에 살고 있다. 케미포비아란 화학제품에 대해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증세를 말하는데,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제품들의 성분을 알고 두려움을 느끼며 강력히 거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습기 살균제부터 시작해서 생리대, 라돈 침대 등 흔히 일상에서 쓰던 물건들에서 위험한 화학물질이 검출되며 공포감이 드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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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들도 탈모에 좋다는 샴푸를 구매하고 하는데, 여기에 포함된 성분 중에 탈모를 악화시키거나 자칫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샴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계면활성제는 두피, 모발의 세정을 위해 샴푸에 고농도로 함유되는 핵심성분이다. 그런데 용량이 기준치 이상을 넣으면 탈모를 유발하고 면포를 생성하거나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다음에 '파라벤'이라는 보존제(방부제) 성분이 있는데, 파라벤은 여성호르몬 교란물질로 덴마크에서는 3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또 모발을 코팅하는 효과와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는 '실리콘'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두피와 모발의 영양공급에 방해를 할 수 있다. 또한 잘 헹궈지지 않아서 두피 모공에 축적되어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환경유해성분에 속하기도 한다.



미네랄 오일 역시 조심해야 하는 성분인데, 미네랄 오일은 수분손실을 방지하고 모발의 컨디셔너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피부의 통기성을 방해하고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가장 문제가 되는 인공향료 '벤조페논'이 있는데 ,벤조페논은 자외선 흡수제이며 변색 방지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기증을 유발하고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며 발암성 물질이기에 가장 위험한 물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무심코 지나친 샴푸의 성분에도 두피, 모발 뿐 아니라 우리 몸과 환경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성분을 잘 살펴보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이미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이나 샴푸 만으로 개선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요즘에는 '비수술 탈모치료'로 근본적인 모발재생치료를 함으로써 두피와 모발의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법이 있다.



이 치료는 자가모낭세포주사와 자가지방세포주사 두 가지 방법의 시술로 이루어진다. 자가모낭세포 주사는 귀 뒤의 두피, 모근, 모낭에서 세 가닥 정도를 채취한 다음에, 채취된 모낭세포를 분리시키고 다시 그것을 두피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자가지방세포주사 치료는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한 다음 tSVF를 정제 및 분리하여, 두피에 주사하는 방법인다.



이처럼 비수술적 탈모치료는 절개나 흉터 같은 것이 없고 회복도 빠를 수 있으며, 탈모의 원인이 되는 두피 조직의 재생을 촉구하는 치료여서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출처] 탈모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샴푸의 주요성분|작성자 라프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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