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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rnwl - 어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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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2.01에 수술하고 지금 3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수술전에는 사실 사이즈를 재보지도 않았어요 거의 없다시피해서 잴수가 없었죠.. 어릴때부터 고민이었는데 직장 다니고 돈벌게 되면서 드디어 수술하게되었습니다. 직업특성상 보형물은 하기가 좀 그래서 지방이식으로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강남언니에서 후기를 여러개 보다가 저랑 비슷한 케이스가 이 병원에서 후기가 올라왔길래 이곳에서 상담받고 수술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체지방율 먼저 측정하고 실장님,원장님 상담을 받게 되는데요, 저는 체지방율이 19퍼센트 정도되서 사실 얼마나 넣느냐보다 얼마나 뺄수있을지 그게더 문제였습니다. 원장님의 깊은 고민 끝에 다리 앞,뒤에서 뽑고 정 안나오면 배에서도 뽑기로 결정하고 피검사하고 수술날 잡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수술날은 먼저 상담실에서 압박복 치수재고 그 다음에 수술실내려가서 원장님이 지방뺄부분 표시하고, 누워서 간호사쌤이 채혈하고 전신에 소독약 도포하고 엎드려 누워 수면마취약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있다가 눈을뜨면 회복실에 제가 누워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오전 열시에 수술에 들어갔는데 세시반에 깼더라구요 ㅋㅋㅋㅋ 압박복은 다 입혀져 있고 가슴엔 테이핑이랑 붕대가 감아져 있었어요ㅋㅋㅋ 깨어나니 간호사쌤이 물먼저 마시라구 하구 꼭 택시타고 가라고 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수술당일은 시간이 훌쩍 가버리고 다음날 되니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가슴은 별로 통증 없었고 다리만 엄청 아파요. 멍은 처음엔 없다가 사타구니부터 생기더니 멍이 아래로 점점 내려와요. 그리고 저는 압박복때문인지 붓기가 종이리만 너무 심하게 생겨서 좀 고생했어요. 3주째인 지금은 멍은 거의다 빠졌고 붓기도 빠졌구요 다리통증이랑 저린감? 정도 남아있습니다. 가슴은 수술 직후보다는 살짝 줄었어요. 붓기가 빠진건지 지방이 빠진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건 좀더 지켜봐야할거같아요. 저는 다리 앞뒤에서 총540cc였나 그정도 뽑아서 양쪽에 170cc씩 주입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왼쪽은 a컵정도고 오른쪽은 살짝 남는 a컵? 정도 되는거같아요. 워낙에 가슴이 없기도 했고 그렇다고 몸에 살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a컵만 되도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어서 만족하고있어요.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생기나봐요. 나중에 9개월 지나 생착이 다 되고나면 살좀 찌워가지고 한번 더 하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ㅎㅎ

내용 강남언니에서 snrnwl님이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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