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수술 한지 딱 한달 지났어요!(복부전체.음부.등.유라인)
6월에 상담받을때 정실장님이 상담해주셨는디 친절하고 금액대 부분도 잘 해주셨어요 그래서 7월25일 수술 최원장님 한테 받았습니다.
들어가기 전 지방 검사 사진촬영 했어요! 무슨 3D체형 검사있다고 홈페이지에는 있는데 그런거는 따로 안했구여 촬영후 압박복 구매하고 원장님 상담후 바로 수술실로 내려갔어요. 가서 대기하다가 수술 시작입니다. 솔직히 너무 무서웠지만 옆이 계시는 분들이 잘 해주셔서 걱정없이 수술 잘 받았어요 회복실에 있는데 자꾸 돌아댕겨야 한다고 마취도 덜 깨서 비몽사몽 혼자 서있지도 못하는데 서있으라고 하면서 혼자 복도에 서있게 하고 그 남자분은 저녁식사 하시러 갔어요 전 당연 쓰러질뻔 하고 해서 실장님께 연락드리고, 간호사님도 부르고 다시 누웠어요.
첫날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전철 두시간 거리인데 잘 타고 내려갔어요 가면서 마취가 풀리는지 멀미나서 내렸다 탔다 반복하면서 잘 도착했습니다.
------------------------—–-------------------------------
수술 첫 날 밤
그냥 집 오니 힘이 없어서 잤어요(이때부터 아파요...)
—
수술 둘쨋날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는데 못일어나서 두시간동안 침대에서 낑낑 거렸어요 겨우 일어나서 대충준비하고 다시 병원가서 소독받고 사후관리 받았어요(고압산소+Led) 그 후 자가소독 시작!
버스나 전철 덜컹 거림에 온몸이 쑤시는 느낌...? 건들면 아파요 걷는게 최고에요!!
전 목요일 수술하고 월요일 출근했어요 (월요일부터 일어나는게 좀 편했어요...)
월요일부터 샤워하고 압박복 입고 출근했어요!!! 무조건 허리 쫙 피고 댕기세요... 안그러면 주름 생겨요! 압박복 잘못입어도 주름생겨요!
—
그 후 똑같은 일상 지내다 보니 한달이 지났어요!!
바이오 본드는 딱딱하다 라는 느낌 처럼 있고요 지금은 완전 퍽 치는 그런 고통만 아니면 안아파요! 지금 압박복 양쪽 2.5씩 줄였어요!!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한편으로 잘했다 싶으면서도 효과가 별로 없나...? 이생각이에요ㅠㅠㅠ 다이어트약 처방도 해주세요 한달에13정돈데 전 약이 안맞아요ㅠ 먹고 우울증도 오는거 같고 어지럽고 멀미나고 앞도 잘 안보이고 심장두근거리고 미치는줄 알았어요
더 궁금하신거 쪽지 주세요 바로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