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담을 한뒤 수술을 기다리는데 간호사님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긴
장이 풀렸어요~ 저는 압박복도 당일에 맞췄는데 꼼꼼하게 하나하나 둘레를 제서
맞춰주시구 A/S도 되니 나무 좋았어요~
수술실로 들어간뒤에 박병춘 원장님께서 몸을 보신뒤 화가처럼 도해도? 마킹?
을 쓱쓱 해주셔서 전문성을 느꼈어요! 그뒤 온몸에 소독제를 뿌린뒤 누어있는데
저가 수족냉증이 있어서 약간 추워했는데 간호사님이 손도 잡아주시구ㅠㅠ♡ 그
뒤로 수면마취를 한뒤에 기억은..
간호사님께서 미지근한물을 주시면서 깨워주셨어요!
수술할때 기침가래가 나오지않게 하는 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목이 조금 건조했
는데 물을마시니 정신이 딱들었어요! 진짜 다른 후기처럼 쪽쪽한 압박복을 입혀
주신게 신기했어요ㅋㅋㅋㅋ
겉옷을 입고 택시를 잡아서 집으로 갔어요 ㅜㅜ
엄!!청 아픈건 아니지만 저릿하고 빨리 못걷겠더라구용..
청담역이라서 택시가 바로 잡혀서 너무 좋았어요! 집가서 호박죽 한그릇 하고 약
먹고 바로 잠들었어요.. 허벅지랑 가슴이 부어있다보니 정자세로!! 아프긴하지
만 첫날 가슴은 정말 만족했어요! 허벅지는 빨리 붓기 빠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원래 허벅지살은 많고 무릎이 없는것처럼 살로 덮여있었는데 얼른 얇아졌음 좋겠
어요ㅠㅠ
가슴은 75B정도였는데 새가슴+윗가슴이 많이 없어서 브라를 해도 위가 비어보
이고 골이 없었는데 수술 후 윗가슴이 차서 너무 좋아요 ㅎㅎ 그대로 갔음 좋겠어
요!
아직은 단단해서 브라로 딱!모이진 않아요..ㅎㅎ
다시한번 친절하고 멋진수술을 도와주신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합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