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량이 모자라서 한 군데 더 추가해서 허+법+힙 뽑았고요, 그래도 모자랄 수
있다고 수술 전 안내받았습니다. 700-800이 목표인데 600-700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결과 보니 800 잘 뽑아주셨더라고요. 최대한 노력하겠다
해주셨는데 정말 그래주신 것 같아 감사했어요. 양쪽 210 220 넣고 현재 며칠 지
났습니다. 넣어진 가슴보단 빠진 부분들이 더 아프네요. 수술 다음날은 정말 아팠
는데 며칠 지나니 일상생활을 할 만큼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붓기는 아직 있습
니다. 한 달 후에 적으러 올게요.
한달 후기
역시 붓기가 빠지면서 약간 빠지긴 했지만, 가슴이 살짝 아프던 것도 거의 없어지
고 있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리 멍은 다 빠졌고, 쪼그려 앉는다던가 할때
아픈 건 좀 남아있는데 멍이 다 빠진 것에 만족하고 있어요. 절개 흉터들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것도 천천히 없어질거라 생각하니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