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쁜 관계로 수술한지 약 1달 뒤에 올리게 되었네요ㅎ
원래도 가슴이 엄청 작은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더 커지고 싶다는 욕심에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보형물보다는 안전하기도 하고
촉감도 자연스러워서 지방이식을 선택했어요.
상담할때 상담실장님도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믿음이 가고 좋았어요.
수술을 하는거 자체가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수술 당일날 원장님이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충분한 상담후에 수술을 진행하였고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되어서 안도감이 들었네요.
수술부위는 복부, 허벅지 안쪽, 팔뚝에서 지방을 추출했구요 총 1300cc를 뽑아서
왼쪽은 330cc 오른쪽은 335cc 넣었다는데
원장님도 제가 가슴방이 되게 넓고 역대급으로 많이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고 하셨네요ㅋㅋ
수술 직후는 온몸이 붓고 혼자 일어나기도 버거울정도로 아팠어요ㅠ
수술이후 4일 이후로는 그나마 걷는것과 앉아있는게 덜 불편해지고
한 2주부터는 멍의 70프로는 빠지는거 같아요.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거의 한 달 차 되어서 멍과 붓기가 거의 다 빠졌던거 같네요.
여기는 사후관리도 잘해주셔서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원래는 B+정도 였는데 지금은 D~E를 입을 수 있어서 좋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