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전쯤 복부와 팔 하고나서 허벅지전체+가슴지방이식
일주일째됬네요 상체할때는 날씬해질 생각에 설렘만가득했었는데 하고나니 상상이상으로 아프고 힘들었어서 이번수술엔 엄청난 걱정과 긴장을..ㄷㄷ
너무 긴장한탓인지 혈관이 숨어버린걸까요.... 손에 주사꼽는데 2번이나 실패ㅠㅠ 너무아프고 괜시리 서러워 눈물이 또르르...지금생각하니 창피하네요ㅋㅋ
1차때도 이번에도 간호사?분들이 모두 친절하게 막 손도 잡아주시고 어르고달래?주셔서 감사했어요 간호사님들 너무조아요!!
마취깨고 쫌 지나니 김민상원장님이 들어오셔서 너무 이쁘게 잘됬다고 하셔서 얼마나빼고 얼마 넣었냐 물으니 3000cc뽑고 각각 300cc 310cc넣었다고 하심
와...... 대박..,참 많이 뽑기도했고 많이 넣기도 했다ㅎㅎ
김민상원장님 최고!! 아, 정보영실장님도 참 친절하시다
마취다깨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힘겹게 집도착! 너무 아프고 힘든데 거울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첫날인데도 허틈이!..감격 뭐 자고 일어나니 붓기땜에 허틈이 사라졌지만....하루빨리 모든 붓기와 바본이 사라졌으면ㅠㅠㅜㅠㅠㅠ
가슴은 전후사진으로 보니 엄청난 차이 ㄷㄷㄷ
그치만 붓기가 빠지면 이크기가 아니겠죠..., 붓기빠지고나서 생착잘되야 할텐데...흠
아, 사진은 첫날, 3일차, 7일차(전후비교)
이런 후기 쓰는게 첨이라 뭔가 일기같아졌네요
한달후에 돌아오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