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줄기세포 지방이식한지 3주차입니다.
여러 곳 찾아보다가 후기도 많고 상담 실장님께서도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첫 상담에 바로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예약 2주 정도 뒤에 잡고 바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술실 들어가서 소독하고 누울때 추웠는데 마취주사 맞고 나서 바로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수술이 끝났더라구요. 압박복이랑 수면양말이랑 챙겨갔는데 수면양말은 깜빡하고 안신엇구 압박복은 입혀놓으셨어요!
저는 마른체형이라 허벅지에서만 기본 2군데 + 엉덩이쪽 4군데 추가해서 총 6군데에서 지방흡입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가슴보다 다리가 더 많이 아프더라구요. 첫주에는 진짜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발 다 부었는데 사후관리도 잘해주시고 걷기도하고 잘때 베게에 다리 올리고 자서 그런기 붓기가 빨리 빠진 것 같아요! 간호사 선생님이 저는 흉터도 빨리 아물었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아직 흉터는 진하지만 흉터연고 바르고하면 많이 옅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가슴 지방은 왼쪽 오른쪽 265/ 275 들어갔다고 하셨어요. 체구가 작아서 많이 안들어 갈 거 같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놀라셨데요 ㅎㅎ
처음에는 붓기때문에 가슴이 빵빵했는데 지금은 붓기가 빠져서 살짝 작아지긴했지만 그래도 잘 생착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슴 사이즈는 70AA ? 정도에서 수술 직후에 70풀A~ B정도 엿다가 지금은 풀A 인거 같아요 !!! 멍도 많이 빠졋구 가슴쪽은 흉터도 옅어서 금방 없어질거 같아요 . 라프린에서 한 거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생착 잘되라고 밥 잘챙겨먹고 있는데 얼른 생착되어서 운동하고싶네요 ㅎㅎ!!!
사후관리도 엄청 잘해주세요~~!! 다음에 2차할 지방이 있으면 또 하고 싶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