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한달하고 열흘이 지났네요.
현재의 상태는 정말 너무너무 대만족입니다.
출산을 두 번하고 살이 쪘다빠졌다 하면서
탄력을 많이 잃었던 복부를 김원장님께서 특히나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그래서 바본이 상복부쪽에
좀더 많이 생기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펴진다고 하니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근데 수술 전 흐물흐물 탄력없던
피부가 찰떡같이 달라붙어 있어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비비도고주파 구입해서 집에서 매일 풀어주고 스트레칭해주니 좀더 빨리 풀리는 느낌?!
줄기세포 가슴이식 때문에 지방 빠질까 다이어트는 못하고 있습니다
좌,우 각각 280cc정도 주입했다고 하는데 단백질 위주로 잘 먹고 해서 그런지 부기빠지고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요. 가슴처짐이 생길 수 있어서 속옷을 안입는 것도 안좋다하네요
받쳐주는게 있어야 처지지 않는다고 해서 와이어없는 브레이어 착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복부 근력운동,스트레칭 꾸준히 하는데 통증 1도 없어요.
쫌있음 옷이 더 얇아지는데 작년과는 다르게 여름이 두렵지 않네요 ㅋ ㅋ ㅋ
확실히 살들이 정리되고 나니 등뒤 뿔뚝뿔뚝한 라인, 두껍고 탄력잃은 팔, 허리라인을
찾았어요!!정말이지 제가 그동안 왜 이걸 안했나 싶을 정도로 완전 강추합니다!!!!
먹을거 안먹어가면서 다이어트를 평생 달고 살아도 안빠지고 쫌 빠졌다 싶으면 요요오고
지긋지긋한 살과의 전쟁이 한순간에 해결되는 순간을 맛봤습니다.
다음주에 허벅지 퀵스키니 할 예정입니다~^^
그럼 확실히 내몸에 지방세포가 많지 않아
살이 덜 찌는 체형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