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스포츠브라 착용한 사진입니다
11/7일 수술후 한달뒤 후기입니다
우선 라프린을 선택한 이유는 집에서 5분거리의 병원이였고 상담실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세심하게 상담해주신게 좋았어요
저는 마른편이였고 가슴이 옆으로 퍼진편이라 그나마 있는 가슴도 없는느낌이여서 수술을 하기로했고 보형물로 하자니 주변에 마른사람들 보형물로 한거보니 너무 티가많이나고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지방이식을 결정했습니다
상담날 가슴과 지방빼낼 부위 보면서 상담했어요 민망하지않게 실장님께서 상담해주셨어요
그날 바로 채혈하고 날짜잡고왔습니다
수술당일날 저는 수술과 그 다음 있을 통증은 별로 무섭지 않았어요..다만 주사바늘을 무서워해서 수술날 병원가면서도 그 생각때문에 무서웠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사진찍고 다른 검사후 압박복치수 재고 상담실장님과 주의사항 수술후 관리 등 상담후 원장님상담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원래 허벅지 안쪽 승마살 허벅지 뒤쪽 3부위를 빼기로 했는데 원장님이 보시고는 3부위로는 지방뺄게 없다며 한부위
추가로 허벅지앞쪽까지 빼야 지방이 어느정도 나오신다고 당일날 추가해서 예상치못한 추가금액이 있었어요ㅜㅜ혹시 가능하다면 상담날 원장님상담요청해서 정확한 상담 받는게 좋을거 같네요
원장님과 상담이 끝나고 수술실로 내려가요 이때부터 떨리더라구요 회복실에 잠시 대기하다가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가장 걱정하던 주사바늘..제가 평소에 혈관이 건강한데 잡기힘들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너무 무서웠어요..다행이 옆에서 선생님이 손잡아주시고 긴장안되게 해주셔서 잘 진행했어요
일어나서 온몸에 소독을하는데 후기를 많이봤는데 춥고 온몸이 빨개서 무섭다고 한 후기들이있었는데 저는 별로 그런건 없었어요 그냥 빨리 잠들기만 바랬죠..마취약 들어간다고 하고 음..왜 잠이 안오지라는 생각을 하고 눈뜨니 회복실이였어요 별로 아프다거나 큰 통증은 못느꼇고 그냥 운동후 근육통 정도였어요 따뜻한 물주시길래 물먹고 집에 가겠다고했어요 어지럽긴 했지만 힘든정도는 아니였고 걸어서 5분정도가 집이여서 약국갔다 걸어서 집오고 잠들었어요
수술당일날 AA였는데 붓기때문에 꽉찬 B정도까지 됐더라구요 그리고 지방흡입한 승마살부분이 정말 싹 사라져서 너무 좋았어요 수술후 몃시간 지난후에도 별다른 통증도 없었고화장실 가는게 너무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그냥 읏하는 정도의 통증이고 하루 이틀만 그러고 괜찮았어요 저는 다음날 바로 출근했고 사무직이아니라 움직여야해서 쫌 어지럽긴했지만 그래도 못버틸정도는 아니였어요 한달지난 지금은 붓기가 많이 빠져서 반컵정도 커졋고 2차수술까지도 고려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