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가 살다 살다 지방흡입을 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성인되고서 맨날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면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고 늦은 시간에 속이 안좋다며 해장한답시고
맨날 라면먹고 하다보니까 살이 정말 디룩디룩찌는거에여...ㅠㅠ
그때까지만해도 운동 시작하면 금방 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나봐여... ㅠㅠ 오죽하면 남친도 이제 관리좀 하라는 말에
상처받구 수술을 결정했는데 벌써 받은지 3주가 다 되엇네여
수술 당일날은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어여 ㅋㅋ
마취하고 깨어나니깐 수술은 끝나 있었구 회복실에서 잠깐 쉬엇다가
남친이 차로 데려다주기로 해서 집에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어여
전 그렇게 오자마자 바로 꿈나라로....
그리구 다음날 일어났는데 다리가 욱씩욱씬~부기도 어느정도 있었는데
생활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더라구여 물론..... 화!장!실! 갈 때 빼구여...
뭐 어떤 사람 후기 보니까 다음날 하나두 안아팠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번에 받아본 사람으로써 그건 멍멍이 소리라는걸 세삼느꼇네여 ㅋㅋ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일을 쉬고 있어서 후관리 받으러 갈 때 빼고는 대부분 집에서 있었는데요 그래도 저녁에는 항상 1시간정도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주니까
붓기도 빨리 빠지는거 같구 라인도 점점 슬림해즌거 같아 만족중이에여 ㅎㅎ